- CT4, 후륜구동 플랫폼 기반 고성능 세단
- CT4 엔트리급 퍼포먼스 세단
- CT5 에스칼라 디자인 콘셉트 채택한 중형 세단
- CT5 '만능형 럭셔리'
2030 세대를 겨냥해 개발한 CT4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완벽한 무게 배분이 장점인 스포츠 세단이다. CT5는 럭셔리 중형차 시장을 공략할 캐딜락의 새로운 차종으로 BMW 벤츠 제네시스에 도전장을 던진다.
캐딜락은 SUV 보다 최근 세단의 인기가 국내서 치솟으며 좋은 타이밍을 잡았다. CT4와 CT5는 차세대 정보통신 기능이 향상된 2세대 알파 아키텍처 플랫폼 기반에 강화된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을 적용하고, 완벽에 가까운 전후 무게 배분으로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10단 자동 변속기는 부드러우면서 경쾌한 움직임을 모두 갖춰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캐딜락코리아가 2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CT4 및 CT5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을 접수받는다. 신차는 ATS와 CTS를 대체하는 후속 모델이다.
25일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CT4와 CT5를 오는 9월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그에 앞서 오는 7월 2일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CT4와 CT5의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캐딜락코리아는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에 ‘7월 2일 CT4와 CT5를 소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캐딜락코리아는 당초 CT4와 CT5를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22일 두 모델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작업을 완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제너럴모터스의 미국 내 모든 공장이 3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폐쇄됨에 따라 캐딜락코리아의 상반기 출시 계획이 불투명해졌다. CT4와 CT5는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랜싱 그랜드 리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캐딜락 코리아는 본사의 국가별 생산일정을 전달받은 후 이를 토대로 출시 일정을 논의, 9월에 진행하기로 했다.
캐딜락 CT4 주행 보조 시스템
CT4는 3시리즈나 C클래스와 차별성을 보이는 스포츠 세단의 성향을 강화한다. 캐딜락은 CT4는 스포츠성 강화를 위해 브렘보 전면 브레이크, ZF MVS(멀티밸브 시스템) 수동 댐퍼, 모든 모델에 4륜 구동 옵션, 주행모드 스포츠 및 눈길/빙판길, 트랙 모드로 변속 시프팅, 컨티넨탈 셀프 실링 타이어를 적용한다.
캐딜락 CT4 파워트레인
CT4는 강력한 퍼포먼스의 터보차징을 활용한다.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및 오토 스톱&스타트와 3 스텝 슬라이딩 캠 샤프트 기술이 탑재된 캐딜락의 2.0리터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었으며 SAE 기준 237마력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또 CT4에는 캐딜락의 새로운 2.7리터의 동급 최초 듀얼 볼류트 터보 엔진은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에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럭셔리 모델은 309마력에 일렉트로닉 프레시젼 시프트의 10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사용된다.
2.0리터 터보 엔진과 마찬가지로 2.7리터 터보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및 오토스톱/스타트 기능과 함께 3스텝 슬라이딩 캠 샤프트 설계가 적용되었다. 그밖에도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장착된다.
두 신차의 디자인은 캐딜락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 ‘에스칼라’와 패밀리룩을 이룬다. 기존 세로형 헤드램프는 가로 배치 형태로 변화했고, 리어램프 형상도 콘셉트카와 유사한 형태로 다듬어졌다. CT4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됐고, CT5는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과 스포츠 트림으로 이원화해 각각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캐딜락 CT5 실내 옵션
실내는 고급감을 강조했다. 패들 시프트를 마그네슘 소재로 제작하고, 전 트림 열선·통풍 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특히, CT5는 스티어링 휠을 스웨이드 소재로 감싸고 마사지 기능 등을 더했다. 여기에 무선 충전, 오토 홀드, 보스 오디오 시스템, NFC 기반 스마트폰 페어링 등 국내 고객 선호 사양도 기본 탑재됐다.
캐딜락 CT5 주행 보조 시스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적용 범위도 한층 확대됐다. 두 신차는 HD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전·후방 긴급 제동 시스템을 비롯,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됐고, CT5는 기존 대비 300%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리어 카메라 미러가 추가 제공된다.
캐딜락 CT5 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은 2.0리터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과 후륜구동 시스템이 공통 적용됐다. 여기에 CT5는 10단, CT4는 8단 자동변속기와 각각 짝을 맞춘다. 최고출력은 240마력, 최대토크는 35.7kg.m으로 동일하다. 전후 무게 배분은 50:50에 가깝게 세팅됐고, 노면을 1/1000초 단위로 스캔해 댐핑력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등을 탑재해 주행의 즐거움을 높였다.
캐딜락 CT4 CT5 가격
신차 가격은 CT4가 4935만원, CT5가 5428만 원~5921만 원으로 책정됐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차량 출고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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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 [자동차 소식/업계 소식] - BMW 벤츠 아우디 프로모션 총 정리, 최대 1천만 원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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