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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식/신차 소식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70 내외부 디자인 최초 공개, GV80과의 차이는?

by LAUTOm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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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GV70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GV70 디자인 공개는 꽤나 대한민국에서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쏠릴 것이다. 난 제네시스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사고 싶기도 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써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사고 싶기는 한데, 다른 다양의 옵션과 고민테이블에 있는 경쟁차종을 결국 살 것이라는 판단이 들 것 같다라는 생각이 아직도 든다. GV80 또한 이슈가 굉장히 많았고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현재 가망고객들에게 확실하게 처리되었음을 인식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튼 GV70의 디자인 공개는 만인들이 궁금해하고 있었으나, 결국 GV80과 패밀리룩을 따라가게 되었다. 큰 기대를 안하긴 했으나 기대 한만큼 나온 것 같긴 하다. 지금부터 한번 자세히 GV70 디자인 확인해보자.

 

www.youtube.com/watch?v=ThzodQf_Ff8

GV70 디자인 공개 이건 좀 아쉽네?

 

제네시스가 올해 공개 예정인 럭셔리 중형 SUV 모델 ‘GV70’의 내ᆞ외장 디자인을 29일(목) 최초로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경쟁이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감성과 역동적인 디자인의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 럭셔리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중형 SUV를 목표로 GV70를 개발했다.

 

GV70의 차명은 ‘제네시스(Genesis)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이라는 의미의 ‘GV’와 중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70(세븐티)’가 더해져 완성됐다. GV70는 2021년까지 제네시스가 계획중인 6개의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이자 지난 1월 출시된 GV80에 이은 두번째 SUV 모델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중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도심형 럭셔리 SUV 모델이다.

 

GV70 내부 디자인

현대자동차 GV70 디자인 공개

 

GV70의 내장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의 실내 구조로 설계됐고, 탑승객의 안락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행기 날개의 유선형(에어로다이나믹) 조형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한 실내 디자인은 유니크한 타원형 요소를 사용, 풍부한 볼륨감을 살렸고 이를 강조하는 신개념 무드조명으로 GV70만의 개성을 살렸다.

 

또한, 슬림한 형태의 송풍구와 이를 가로지르는 얇은 크롬 라인이 양측 문까지 이어져 탑승객을 감싸는 느낌의 넓고 깔끔한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액정표시장치(LCD) 터치패드 적용을 확대해 실내 중앙부(센터페시아)의 조작버튼 개수를 최소화하고 인체공학적인 구조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주조작부(센터 콘솔)에는 마치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을 얹어놓은 것 같은 회전 조작계(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를 적용해 단순함과 화려함의 절묘한 균형을 맞췄다.

 

GV70 전면부

현대자동차 GV70 디자인 공개

 

GV70의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여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또한 범퍼 하단에 엔진 하부 보호용 덮개(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하여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GV70 측면부

현대자동차 GV70 디자인 공개

 

측면부는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이 우아한 감성을 연출하는 반면, 운동선수의 근육을 연상시키는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가 극적인 대비를 이뤄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쿠페와 같이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아래로 흐르는 C필러의 크롬라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GV70 후면부

현대자동차 GV70 디자인 공개

 

후면부는 두 줄의 얇은 쿼드램프를 적용하였으며 모든 기능적 요소를 범퍼에 배치시켜 심플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또한,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적용한 범퍼와 독특한 세로형 배기구, 차체 색상의 디퓨저 등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한 섬세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물론 패밀리룩을 잊지 않고 여기저기 다 새겨두었다. 사실 나는 뭐 원가절감도 있고 인력절감도 있을 테니까.. 패밀리룩을 하는 이유는 알겠다. 그래도 나는 좀 그래도 차량별 색다른 코드를 심어 차별화를 두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계속해본다. 그냥 아쉬워서.

 

GV70 스포츠 패키지 적용 모델

현대자동차 GV70 디자인 공개

 

한편, 동시에 공개한 GV70 스포츠 패키지 적용 모델은 GV70의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강화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한층 더 강화한 이유는 G70 자체도 젊은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을뿐더러 그 네이밍에 힘을 더 실어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 스포츠 패키지 전용 프론트 범퍼와 지-매트릭스 패턴의 전용 21인치 휠이 적용되었으며, 다크크롬 가니쉬와 대구경 배기구가 스포츠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내장 디자인의 경우, 스포츠 전용 내장 컬러와 전용 스티어링휠이 적용되며 콘솔과 도어에 적용되는 카본 파이버 디테일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GV70 제원과 가격

GV70 제원으로는 파워트레인으로 2.5L 가솔린으로 304마력을 뽐낼 것으로 보이고, 3.5L로는 380마력을 선보인다. 이정도 크기에 이정도 마력이면 정말 충분한 마력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2.2 디젤은 210마력으로 좀 아쉬운 마력을 보였다. 

가격은 대략적으로 스타트 가격이 4천만원대에서 시작하겠지만 라인을 올리면 5천만원대까지 될 것 같다. 

 

현대자동차 임원 멘트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와 GV80를 통해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완벽한 균형을 선보여왔다. GV70는 투 라인(Two Lines)과 윙 페이스(wing face)등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면서도, G70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의 역동성을 극대화한 70 라인업의 SUV가 될 것”이라며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한국적 여백의 미를 그대로 승화한 실내 디자인은 제네시스 고객들만이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한 공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10월 29일(목)부터 약 두달 간 위장막 없는 100여대의 GV70로 전국 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실시하며, 고객 참여형 이벤트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GV70를 찾아 촬영 후,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MyGenesis, #GV70)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홈페이지 참조)​

 

GENESIS VERSTILE, GV의 약자라고 하니 참고바라고...

여러 조작방법에 대해서 아쉬운부분이 있으나 그래도 꽤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차량을 다시금 현대자동차가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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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

 

제네시스(GENESIS) G70, G80, GV70, GV80, G90 | 제네시스 공식 웹사이트

'제네시스 G70, G80, GV70, GV80, G90, G90L, 제네시스 차량 가격 및 정보, 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 제네시스 공식사이트

www.gene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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