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코리아는 3월 25일 풀사이즈 럭셔리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 (New Lincoln Navigator)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미국 나라 크기만큼 자동차 크기도 어마어마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미국의 자부심이라고 불릴만한 크기와 소재에 많은 투자를 했기에 우리가 그냥 지나칠 순 없다.
링컨코리아는 작년에 선보인 콤팩트 SUV 코세어, 중형 노틸러스 그리고 대형 에비에이터에 이어 풀사이즈 대형 네비게이터 출시를 통해 링컨의 SUV 전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이렇게 완성된 럭셔리 SUV의 풀라인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높은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비게이터 퍼스트 클래스 같은 럭셔리 포인트 – 편안함
네비게이터는 링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식처에서 경험하는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링컨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풀사이즈 SUV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 더해 럭셔리한 내부 디자인, 다양한 편의 기능들은 탑승자가 조용히 휴식을 취하거나 편안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실내 공간은 액티브 모션 마사지와 열선, 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뿐만 아니라 퍼펙트 포지션 시트(Perfect Position Seat)가 적용되어 있어 탑승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체형과 자세에 맞춰 섬세한 조정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탑승자들은 싱크 3(SYNC 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센터의 터치스크린과 2열 좌석의 10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넓은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뛰어난 가시성을 선사하여 탑승자가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하며, 파워 러닝 보드는 네비게이터에 보다 손쉽게 탑승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네비게이터 퍼스트 클래스 같은 럭셔리 포인트 – 라이팅 및 조명
네비게이터에는 탑승자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곳에서 럭셔리한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탑승하기 전, 은은하게 점등되는 시그니처 라이팅과 웰컴 매트 조명, 거대한 차체에서 느껴지는 웅장함과 더불어 링컨의 시그니처 전면부 그릴, 그리고 그 위에 빛나는 링컨 스타 엠블럼을 통해 링컨만의 현대적인 우아함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포인트 중에 하나인 럭셔리한 라이팅 및 조명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아마 많은 가망고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할 것 같다. S클래스의 인기비결 중 하나가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실내 인테리어의 라이팅이다.
네비게이터 퍼스트 클래스 같은 럭셔리 포인트 – 오디오 시스템 (사운드 음향 시스템)
우리나라 사람들이 또 신경 쓰는게 뭔가 하면, 음향 시스템 (오디오 시스템)이다. 그래서 많은 완성차 업체가 다양한 오디오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작업물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안에서 우리가 무엇을 많이 하는지 잘 생각해보면 답은 나와있다.
네비게이터는 20개의 스피커에 적용된 하이엔드 브랜드 레벨 울티마 (Revel® Ultima) 오디오 시스템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고요함 속에서 원음에 가까운 청음 경험을 선사한다. 이러한 내부 설계와 디자인은 운전자가 마치 하늘 위를 유유히 활공하는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네비게이터 제원
-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
- 457마력과 최대토크 71kg.m의 힘
- 10단 자동 변속기
네비게이터 편의사양
- 코-파일럿 360(Co-Pilot 360) 주행 보조 시스템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기능
- 차선 유지 시스템(Lane-Keeping System)
- 액티브 브레이킹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 헤드업 디스플레이
- 오토 하이빔 헤드 램프
- 360도 카메라
- 향상된 주차 보조 시스템 (Enhanced Active Park Assist)
네비게이터 가격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리저브 단일 트림에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억 1,84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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