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요소수 넣는 이유 그리고 부족하면 발생하는 것은?

 

최근 출시되고 있는 디젤 자동차들은 디젤차에 대한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대부분 요소수를 사용한다. 유로 6는 선택적 환원 촉매라고 불리는 SCR 방식이 적용되고 여기에는 요소수라고 하는 액체가 사용된다.

 

요소수 원리

나도 회사차량이 디젤 차량이라서 최근에서야 요소수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 요소수란 요소와 물을 혼합하여 만든 요소 함량 32.5%의 화학물질로써, 디젤엔진의 질소산화물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배출가스 속 질소산화물이 인체에 무해한 물과 질소가스, 이산화탄소 등으로 바뀌는데 수치로 보면 65-85%의 배출가스 저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요소수에 대한 모든 것

SCR이 적용된 디젤차는 운행이 늘면 요소수 사용도 당연히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요소수를 보충해야 한다. 요소수를 주유소에 들를 때마다 매번 보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디젤 승용차 기준 5,000km에서 1만km 사이에 한번씩 보충하면 된다고 한다. 

요소수가 부족하면 요소수 부족 경고등이 뜨는데, 이 메시지를 무시하고 노란색이던 요소수 보충 경고등이 붉은색으로 바뀌면 어떻게 될까?

요소수 경고등

 

배출가스 국내 법규상 요소수가 없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되어 있는데 주행 중에 요소수가 다 떨어진다고 즉시 시동이 꺼지진 않으며 주행에는 지장이 없다.  다만, 요소수가 떨어진 상태에서 시동을 끄면 재시동이 불가능하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고, 바로 요소수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요소수 경고등을 무시하고 보충하지 않으면 경우에 따라선 엄청난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고, 요소수 분사 장치가 열에 노출돼 변형이 일어나거나 자칫 잘못해 배출가스 관련 장비가 고장나면 예상치 못한 수리비를 부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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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주유구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경유 주유구가 있고, 오른쪽에는 파란색으로 AdBlue라고 되어있는 파란색 주입구가 하나 더 보인다. 이 주입구가 있으면 바로 SCR 방식이 적용된 자동차이고, 여기에 요소수를 넣는 것이다.

 

보통 승용차의 경우 요소수탱크는 15L인데, 보통 한번에 10L 정도 주입한다. 주유소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요소수 가격은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해서 직접 구매해서 보충하는 것이 가능하다. 

 

셀프로 보충할 때는 요소수는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결정화되기 때문에 노즐 끝에 굳어서 생긴 결정이 있는지 확인하고 넣어주어야 하고 요소수를 주변에 흘리면 양초처럼 굳어서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액체 상태일 때 바로 닦아주어야 한다. 이 점 잊지 말길 바란다.

 

요소수 주유

하기에는 요소수 메이저 브랜드 블루텍 제품을 소개하는 글을 백링크로 걸어둔다. 확인해보길 바란다. 
위 영상처럼 아무 요소수나 넣으면 안된다. 잊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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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메이저 브랜드 블루텍 제품 정보

디젤 요소수 : 블루텍 골드 미라클 프리미엄 요소수 디젤 1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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