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T클래스' 발표가 벌써 1년이 되간다. 이제 진짜 올해 T클래스가 찾아올 것 같다. 특히나 차박 캠핑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외부활동이 가능한 차량이 인기가 급증하면서 국내에서도 “패밀리카”로 꽤 먹힐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벤츠로 차박도 하고 캠핑도 해"라는 말이 이제 현실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벤츠에 따르면 T클래스는 새로운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통해 기능성과 만족도를 융합했고,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을 통해 이상적인 디자인과 비율, 가치를 가진 새로운 가족용 차량으로 탄생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왜 차박과 캠핑으로 2022년을 휩쓸지 한번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1. 사이즈
보디 사이즈는 전체 길이 4,498mmx전체 폭 1,811mmx전체 높이 1,859mm, 휠 베이스는 2,716mm이며, 승차 정원은 5명이 될 것이다. 향후 최대 7인승 롱 휠베이스 버전도 추가된다고 한다. 카니발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다. 그래서 사실 경쟁차종으로는 카니발이 아닌 스타리아가 될 확률이 커보인다.
다목적차량으로 그 기능을 더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국내에서는 여전히 패밀리카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이입시켜 판매를 이어나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단, EQB와 같은 차량출시가 맞물리게 되면, 조금 발을 빼지 않을까 싶다.
트렁크 공간은 561mm의 지상고로 중량물 적재가 용이하고, 폭 614mm, 높이 1,059mm의 개구부를 갖춘 양쪽 스라이드 도어는 후방석 접근성을 높였다. 후방석 승객, 특히 어린이는 좁은 도로나 주차공간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승하차를 돕는다. 후방석을 접으면 평평하고 넓은 뒷공간이 나온다.
2. 기능
실용적인 측면 슬라이드 도어를 갖춘다고 하는데, 이건 카니발도 보유하고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크게 내세울점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벤츠 고유 기능을 보유했다. 학습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의한 스마트폰 연동,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디지털 라디오를 채택했다.
추가로 7인치 터치스크린, 스티어링 휠의 터치컨트롤 버튼도 장착한다고 한다. 옵션이지만 음성 어시스턴트에 의한 직감적인 조작도 보유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Mercedes me connect의 디지털 서비스에 대응하면서, 차량 상태를 리모트로 확인 가능하며, 리모트로 도어 잠금 및 잠금 해제 기능을 보유한다. 이런 서비스에 의해 이용자는 자택이나 외출시에도 T클래스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라이브 교통정보와 실시간 데이터를 취득하면서 운전이 가능하고, 교통 정체를 효율적으로 회피해 시간을 절약이 가능하다.
3. 가격
이번 발표된 것은 T160d, T180d, T160, T180의 디젤 2 그레이드, 가솔린 2 그레이드이다. 디젤 모델은 1,461cc의 직렬 4기통 디젤 터보엔진을 탑재하고 있고, T160d는 최고출력 95마력, 최대토크 260Nm, T180d는 116마력 토그는 270Nm이다. 그래서 베이스 사양인 T160의 가격은 3만 유로 약 4,005만원으로 출시가 예정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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