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위의 지뢰, 포트홀 보상 방법 과 대처법

포트홀 대처법 보상방법

 

장마철 시작으로 자동차에 굉장히 위험한 포트홀 발생이 빈번해졌다. 나도 가끔 바닥을 안보고 지나가다가 서스페션 충격에 정신을 바짝 차리곤 한다. 그래서 오늘은 포트홀 보상 방법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포트홀의 위험성부터 사고 보상 방법까지 꼼꼼하게 챙겨가도록 하자.

 

 

포트홀 보상방법

 

 

포트홀 위험성

 

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 틈으로 빗물이 스며 들어 약해진 도로에 압력이 가해지며 발생한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집중 호우로 인해 포트홀이 자주 발생한다. 장마철에는 도로 위에 빗물이 고인 날이 많아 포트홀을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트홀은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도로 위의 지뢰’라고도 불리는데요. 포트홀 위를 지나갈 때 차량 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기도 하며, 타이어 및 휠의 파손이나 변형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급히 차선을 바꾸다 맞은편의 차량과 충돌해 대형 사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차량뿐만 아니라 이륜차의 경우에는, 운전자의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포트홀 대처법

 

포트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서행하는 것이다. 감속 운전을 할 경우, 포트홀 발견이 더 쉬우며, 도로 상황에 맞게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트홀을 통과해야 한다면, 비상등을 켜 주위 차량에게 조심하라는 신호를 보낸 후 천천히 넘어가는 것이 좋다. 또한, 포트홀을 피하기 위한 급정거와 급회전은 추돌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

 

만약, 포트홀을 피하지 못하고 통과해 차량에 강한 충격이 발생했다면,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갓길로 신속하게 이동해야 한다. 차량의 타이어와 휠 등의 상태를 살펴본 후,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해 큰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긴급출동 서비스가 아니라면 자신의 판단을 맹신하지 말고 검증된 공업사를 방문하여 꼼꼼한 점검을 받도록 해야 한다. 물론 수리견적서와 영수증은 반드시 챙겨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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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 사고 보상 방법

 

포트홀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운전자들이 보상 방법이 가장 궁금할 것이다. 고속도로에서의 포트홀 사고는 한국도로공사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 도로관리 주체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국도에서 발생한 사고는 각 지방의 국도관리청, 시도 또는 군도는 지방자치단체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다만, 포트홀 사고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피해를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포트홀 사고 발생 시에는 차량을 멈춰 사고 현장과 도로의 위치를 파악한 후, 피해 상황의 사진을 정확히 남겨야 한다.

 

이 외에도, 블랙박스 영상과 피해 차량의 수리 견적서 등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보상 여부와 금액의 한도는 날씨, 시간과 운전자의 주행 속도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포트홀 보상 신청 준비물

1. 피해자 자필 경위서

2. 피해차량 사진

3. 사고현장 사진

4. 피해차량 수리견적서 및 영수증

5. 자동차견인확인서 또는 보험사 긴급출동확인서

6. 자동차등록증 사본

7. 블랙박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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