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급 위험 급발진 사고, 대처방법과 원인 숙지 필수!

자동차 급발진 사고 원인과 대처방법

 

 

급발진 사고는 2015년에 크게 알려졌다. 급발진 사고로 사망사고가 여럿 발생하면서 이슈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기도 제조사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오늘은 급발진 원인과 대처방법을 우선적으로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2015년 기준이지만, 급발진 신고가 제일 많았던 브랜드까지 알아볼 것이다.

 

자동차 급발진 대처법

 

 

자동차 급발진 원인

자동차 급발진 사고 원인

 

급발진은 운전자가 가속 페달이나 자동 변속기의 조작 행위가 없음에도 자동차가 스스로 급 가속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때 마치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아 스로틀을 완전히 개방한 상태처럼 RPM이 급격히 상승하게 되는데 이런 급발진 상황에서 운전자는 공황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다.

 

자동차 급발진 사고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로 운전자가 상황을 전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대처 방법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이 없을 경우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자동차 급발진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운전자 및 탑승자가 큰 상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며 차량의 파손 피해 정도도 크다.

 

자동차 급발진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운전자와 자동차 회사 간의 사고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분쟁을 겪는 경우도 많다. 자동차 회사 측에서는 급발진의 원인을 자동차 결함으로 보지 않으려 하고 운전자는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운전자가 급발진임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동차의 결함을 밝혀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이는 불가능에 가깝고 증거가 없다면 더더욱 원인 규명이 힘든 상황이 된다. 우리나라에서의 자동차 급발진 사고로 인한 법원 판례를 살펴보면, 급발진 사고를 운전자의 실수나 운전 미숙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많고 자동차의 결함으로 급발진 사고를 인정한 사례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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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급발진 특징

1. 자동차 엔진 성능을 초과하는 급가속이 일어난다. 2. 브레이크 기능이 무력화 된다. 3. 시간과 장소의 구분이 없다. 4. 차종에 관계없고 휘발유차, 경유차, LPG 차,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 전동 휠체어, 전동 골프 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전동 지게차 등 ECU로 컨트롤하는 모든 기계장치에서 나타난다.

 

 

자동차 급발진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자동차 급발진 사고 대처법, 핸드 브레이크

 

자동차 안에는 수많은 제어 장치 및 부품들이 복합적으로 기능하여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자동차 급발진의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급발진 사고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사고이지만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될지 모르기 때문에 급발진 사고가 났을 경우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1. 브레이크 밟기

주행 중 속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면 내가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만약 둘 중 어느 하나라도 밟고 있지 않은데 속도가 올라가는 경우 '급발진' 상황임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당황하지 않고 급발진 상황임을 빠르게 인지한 후 브레이크를 '세고 강하게 끝까지' 밟아 속도를 줄여야 한다.

 

2. 기어 N(중립)으로 셋팅

자동차 급발진 사고 대처법, 기어 중립

 

핸들 조작의 경우 급하게 틀지 않고 전방을 주시하며 다른 차량이나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도록 한다. 기어를 P(주차)로 놓는 경우 핸들 조작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급발진 사고 발생 시 기어는 N(중립) 기어로 놓고 속도가 서서히 줄 수 있도록 한다.

 

3. 핸드 브레이크 천천히 올리기

속도가 서서히 줄어들 경우 핸드 브레이크를 올려 차량을 정차하도록 한 후 시동을 끈다. 급하게 당기면 차량이 균형을 잃고 회전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부분에서 요즘 차량에는 핸드 브레이크가 없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버튼식 핸드 브레이크, 푸쉬형 브레이크 등 다 동일한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위의 방법으로도 자동차 급발진을 멈출 수 없다면 도로 가드레일에 차를 밀어붙여 강제로 차가 정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경우 자동차 속력이 빠른 상태로 시도할 경우 오히려 운전자가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속도가 어느 정도 줄어든 상태에서 시도해야 한다. 자동차가 멈췄다면 사이드 브레이크를 올리고, 기어를 P(주차)로 놓은 후 시동을 끕니다. 이후 차에서 대피하여 후속 대처를 취하면 되겠다.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하는 습관

 

1. 엑셀 위 보조장치의 변형 금지

주행 중 운전석 바닥 매트에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가 걸려 있는 경우 주행 중 방해가 될 수 있기에 매트는 항상 정돈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는 변형을 시키거나 변형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시동을 끌 때, 기어는 P(주차)

시동을 걸 때는 계기판에 엔진 체크 등이 점멸된 것을 확인한 후 걸어야 하며, 시동을 끌 때는 기어를 반드시 P(주차)에 두고 끄도록 한다. 레버를 D, N, R 위치에서 시동을 끄면 시동을 정지하면 차에 장치된 컴퓨터 시스템이 종료가 되지 않아 오작동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 운전할 때는 편한 신발

주행 중 운전하기 편한 신발을 신는 것도 운전 미숙이나 실수로 인한 자동차 급발진을 예방할 수 있으며, 가급적 큰 신발은 신지 않도록 한다.

 

 

급발진 사고 1위 브랜드는?

 

업체별로는 현대가 173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아 68건, 르노삼성  61건, 한국지엠 30건, 쌍용 24건 순이었다. 수입자동차는 BMW 15건, 토요타 12건, 벤츠 9건 등의 순으로 신고 되었다.

 

유종별로는 휘발유 차량 200건, LPG 100건, 경유 99건, 하이브리드 10건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 LPG가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랜저와 쏘나타가 각각 22건, SM5 LPG 22건, SM5와 SM3가 각각 18건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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