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차량모델등급 상승으로 자동차 보험료 및 자차보험료 낮아졌다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보험료 자차보험료 낮아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차량모델등급 평가 결과에서 S-클래스 및 C-클래스, GLC, CLS 등 주요 인기모델의 차량모델등급이 최대 2단계 상승했다. 이렇게 단계가 상승함으로써 벤츠를 타고 있는 모든 고객들의 자동차보험료와 자차보험료가 낮아지는 호재가 발생했다.

 

벤츠 C클래스 유지비

 

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 평가는 차량모델별 충돌사고 시 손상 정도 및 수리 용이성,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매년 책정하는 제도로,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평가되며 1개 등급 상승 시 자동차보험료가 약 5%에서 10%까지 감소한다.

 

2021년 차량모델등급 평가 결과에 따르면 현재 판매 차량 기준 S-클래스와 C-클래스는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17등급과 10등급, CLS은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한 11등급으로 각각 상향 평가됐다.

 

특히 GLC는 1단계 상승한 17등급으로 책정되며 2016년 국내 첫 출시 이후 5년 연속 상승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모델을 보유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자차보험료가 낮아졌다.

 

이러한 보험료가 낮아짐으로써 벤츠 고객들을 비롯하여 벤츠 구매를 앞둔 가망고객들에게는 호재가 아닐 수 없다. 결국 완성차업체에서의 끝없는 노력은 이렇게 고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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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모빌로 사고지원(MOBILO Accident Support)’ 서비스를 통해 사고 차량의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사고로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면 ‘모빌로 사고지원’ 서비스를 통해 거리에 상관없이 원하는 공식 서비스센터로 견인해 주는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고, 차량 수리 및 후속 절차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차량의 상향된 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은 지난 1월 시점부터 일괄 적용된다. 조정된 자차보험료는 개인별로 상이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입한 손해보험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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